1. 요즘 올리는 번역이 짧은 이유는 저장해둔 게 없어서....
미리 북마크를 대량으로 한다→나중에 하고 싶은 거 골라서 저장한다→어찌저찌 작업하고 바로 올린다
→자기 전에 폰으로 다시 훑어본다(어쩌다 늦은 시간까지 하다보면 실수한 게 많음. 그럼 신경쓰여서 컴 켜서 고침.. 언제 한 번은 네다섯번을 껐다 켰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또 하고 싶은 거 몇 개 저장해둔다
이런 식으로 하고 있는데 만약 며칠 간 짧은 번역만 올라온다 싶으면 조금씩 저장해둔 거 다 해서 북마크 뒤적이며 또 고르고 있는 중임.
혹은 귀찮아서.......... 학교 다니면서 해야할 과제가...... 느므 많다
주객이 전도되면 안되니까 과제 먼저...(그래놓고 지금도 과제 안하는 중이지만..)
누가 번역할 거 찾아주면 좋겠다
어차피 이러다보면 북마크한 거 다 하겠지... 이러다가도 몇 십 페이지짜리 보면 우선 닫기 버튼을 누르고 있는 나를 발견
어젠 60페이지가 넘는 거 보고 기겁해서 역시 긴 건 무리라며 짧은 거만 하고 있음..
근데 쿠로바스 전대 시리즈물 번역하고 싶다...
2. 방문해주시는 분들이 늘어서 기쁨의 아그나 댄스를 춘다^p^
처음에 지인들한테만 보여주려고 만들었던 블로그기 때문에 처음 만든 4월은 방문자가 오십명도 채 안됬는데
그냥 공개 블로그로 바꾼 후로는 이백 넘고 칠백 넘고 천을 바라보더니
저번달부터는 천 명이 넘음!! 이번 달도 벌써 천 명을 훨씬 넘음!!
네이버 블로그만 열심히 하던 나라서 티스토리에 얼마나 사람이 올까 싶었는데 의외로 많이 오셔서 신기하고 좋다!
부족한 번역이지만 많이들 보시고 입덕해주시면 좋겠다 비록 혼자 덕질하는 나이지만....
우연히라도 들러주신 모든 분들이 쿠로바스나 겁페에 덕통사고 당해주신다면 더할 나위 없습니다♥
그리고 네이버처럼 덧글이 잘 달린다거나 뭐 방문자 이벤트같은 거 설정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아무래도 가입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도 있고.. 그냥 보고만 가시기 때문에 이벤트같은 걸 할 수 없어서 아쉽다ㅠㅠ
방문자 수가 많으면 누가 온지는 몰라도 우선 기분이 좋은데! 신이 나는데! 흥이 겨운데! 이 기쁨을 왜 나누지 모태...
트위터를 하면 되려나... (탐라관음하는트따
3. 어쨌든 이 블로그는 내가 나중에 다시 보고 싶은 작품을 쉽게 보고 싶어서 만든겁니다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 작업물도 다 컴에 있고 이 블로그 아니어도 다른 내 개인 홈페이지나 비밀 블로그 같은 거에 올려도 다시 볼 수 있어요...
굳이 해킹을 하려드시나 별 볼일 없는 블로그를.. 해킹하셔도 다른 거 없어요. 혹시 보호글로 해둔 수위본이 보고 싶은건가..
그리고 일본 IP나 일본 구글로 들어온 건 뭘까... 괜히 해외에서 들어온 거 보면 한 번씩 쫄고 있음ㅋㅋ
4. 그래도 되도록 번역물만 올리려고 하고 있지만 괜히 뻘소리들 좀 적고 싶어질 때면 한 포스팅에 잔뜩 써놓음ㅋㅋ
뻘소리가 번역한 거 보다 많아지면 그것도 좀 그래서..
5. 으아아아 아무나하고 소통하고 싶다 티스토리 외로워ㅠㅠㅠㅠㅠㅠ
6. 온천 토도마키 보고싶다